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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플렉스, 한전과 손잡고 아프리카 마이크로그리드 공적개발원조사업 협약 체결

2023.08.23 Views:923

누리플렉스, 한전과 손잡고 아프리카 마이크로그리드 공적개발원조사업 협약 체결

- 누리플렉스, 한국전력공사와 모잠비크에서 대규모 해외공적개발원조 프로젝트 참여  

 

에너지 IoT플랫폼 전문기업 누리플렉스(대표이사 김영덕www.nuriflex.co.kr)가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한전과 손잡고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에 관한 대규모 해외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크로그리드란, 소규모 지역에서 전력 자급자족할 수 있는 작은 단위의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시스템을 뜻한다.

 

모잠비크 공적개발원조사업의 주사인 누리플렉스는이번 사업의 참여기업한전과해외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추진해 마이크로그리드 해외 준거사이트를 확보해 마이크로그리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모잠비크태양광발전시스템750kW, 에너지저장시스템(ESS) 3.6MWh,디젤 발전기 500kW구성되는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함으로써현지 6,125가구 27,000여 주민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누리플렉스는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 설계에서부터 부품조달, 공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한편, 태양광을 비롯해 이동 변전소 등 운영시스템 구축을 주관한다.

한전은 배전망 설계, 에너지저장장치 (ESS)디젤발전기 등 전력분야 참여기관으로 협력한다.

 

모잠비크는 천연가스전 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향후 에너지 사업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모잠비크는 전력 인프라 개선과 동시에 신재생 에너지의 도입으로 자급자족할 수 있는 전력공급 등 에너지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플렉스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전력청과 신재생 융복합 마이크로그리드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등 마이크로그리드 해외사업 확대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태양광과 소수력, ESS (에너지저장장치)등 이종 분산전원을 결합한 전력공급 시스템과 AMI시스템을 통합해 에너지 공급에서 수요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구축 완료한 바 있다. ()